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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스트레스 급증으로 유전 요인이 없음에도 머리가 빠지는 탈모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탈모는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외형적인 변화 때문에 환자에게 심리적인 고통을 안겨준다. 과연 극복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심각한 탈모, 우울증·대인기피증 불러   머리를 감다 보면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를 보고 한숨을 쉬는 사람이 한둘이 아닐 것이다. 필자...
2017-07-06 11:11:00
황미현 기자 기자
우리 몸에 여러 신체 부위가 있지만 코는 그중 가장 자주 출혈이 발생하는 부위다. 무릎이나 손가락 등은 물리적인 힘으로 인해 상처가 나서 피를 흘리지만 코는 다치지 않았을 때도 많은 양의 피가 난다. 대체 왜 코에서만 유독 피가 빈번히 나는 것일까?   코에 유입되는 건조하고 찬 공기가 흔한 원인   비(鼻)출혈은 ‘코피’라 불리는 증상으로, 대다수의 사람...
2017-06-08 12:03:00
안 민 기자 기자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애)은 지난 17일 1층 로비에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암극복 캠페인 ‘통증을 말합시다.’를 실시했다.   ▲ 2017암극복 캠페인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번 캠페인은 암성통증 치료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통증관련 리플릿 배부와 OX퀴즈 맞추기, 호스피스 완화의료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2017-05-18 11:30:00
황미현 기자 기자
혈압이 정상보다 높게 일정하게 지속되는 상태인 고혈압은 합병증이 발생할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명 중 1명에서 나타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편. 이 때문에 고혈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고혈압 유발 요인, 가족력부터 환경까지 다양해   혈압은 측정할 때...
2017-04-17 15:22:00
이근익 기자 기자
봄이 찾아오면서 사람들은 더 나른해지고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봄의 피로감을 ‘춘곤증’이라고 한다. 의학적으로 춘곤증은 질병으로 분류되지 않고 계절의 변화에 신체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으로 파악한다. 그렇다면 춘곤증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계절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몸의 반응   봄에는 낮 시간이 길어지면서 활동량이 늘고 생체...
2017-04-12 13:18:00
황미현 기자 기자
‘공부는 못해도 좋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와 같은 문구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 공부와 건강은 별개의 것으로 여겨졌던 것. 최근에는 아이의 운동능력과 학업의 연관성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결국 건강하게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떠한 원리에서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운동 부족 어린이들, ‘생활습관병’ 앓는 비율 상승   중학교...
2017-02-28 13:06:00
황미현 기자 기자
여성의 몸은 지방과 근육의 비율, 호르몬 체계가 남성과 다르기 때문에 화학물질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정작 여성들의 일상생활은 각종 유해요소로 둘러싸여 있다. 매일매일 반복하는 일상 속 행동들로 건강에 깜박깜박 적신호가 켜질 수도 있다는 사실…. 평범한 여성이 하루를 보내며 접하는 화학물질이 무려 126가지나 된다니, 말 다했다. 작지만 큰 대처...
2017-02-23 13:57:00
황미현 기자 기자
찬 바람 불면 생각나는 제철 음식, 굴. 초장에 찍어 생으로 먹어도 좋고 튀기거나 끓여먹어도 그만이다. 생각만 해도 느껴지는 탱글탱글한 식감과 싱싱함에 침이 꿀꺽 넘어간다.   ▲ 찬 바람 불면 생각나는 제철 음식 '굴'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풍부한 영양소로 몸과 피부에 좋은 겨울 진미   ‘츄릅’하는 소리와 함께 목구멍으로 굴이 넘어간다....
2017-02-14 14:55:00
김은영 기자 기자
뼈끼리 마찰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연골과 뼈 사이를 연결해 주는 인대로 구성된 관절은 우리 몸을 움직이는 데 있어 중요한 부위다. 그만큼 건강한 관절을 위한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관절 건강은 나이와 계절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특히 겨울은 날이 춥고 건조하기 때문에 관절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관리가 요구된다.   ▲ 건강강좌    ©경남우리신문편집국 ...
2017-02-10 10:39:00
황미현 기자 기자
혈관이 문제가 되어 생기는 순환기계 질병 중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은 일단 발병하고 나면 완치가 어려운 질병들이다. 때문에 발병하지 않도록 평소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과 정기적인 검사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 심장질환, 대뇌혈관질환 모두 진료실을 찾은 인원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전과 대...
2017-01-23 17:51:00
안민 기자 기자
▲ 본 기사내용과 무관한 이미지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입니다.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붉은 점 모양으로 나타나는 ‘혈관종’은 영아의 약 5∼10%에서 발견되는 흔한 피부종양이다.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한 것으로 색깔은 분홍색, 빨간색, 암적색 등이 있다. 크기는 쌀알 크기부터 얼굴만큼 큰 것까지 다양하다. 모양이 혹처럼 톡 튀어나온 것을 보고 ‘딸...
2017-01-20 15:49:00
황미현 기자 기자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새로 주어진 365일을 보며 계획을 짜는 것도 새해를 맞을 때마다 늘 하는 일이지만 짧게는 3일이면 결심이 흐지부지 되는 것 역시 새로운 1년이 오는 일만큼 반복된다. 2017년에는 한 달에 하나, 건강플랜을 짜서 월별로 건강관리를 해 보는 건 어떨까? 계절에 맞게 각 달에 유의해야 할 질병을 체크하고 건강검진을 실행한다면 건강한 한...
2017-01-14 14:09:00
황미현 기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본부장 육정일)는 2017년 새해 첫 일요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일요일 건강검진은 추운 겨울철 설날을 앞두고 바쁜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종합건강검진과 2017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5대암검진, 생애전환기, 일반건강진단), 채용신체검사, 예방접종 등을 실시한다.   검진일시: 2017년 1월 22일(일요일) 검진...
2017-01-13 19:25:00
황미현 기자 기자
  ‘2016년도 이제 한 달 정도 남았다. 특히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시기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는 마감으로 인한 과도한 업무가 기다리고 있다. 또 한 해 동안 함께했던 사람들, 회사 동료, 친구 등과 함께 송년모임을 통해 술잔을 기울이면서 한 해를 돌아보고 즐거운 시간도 보낼 것이다.   연말 모임과 술자리가 하루가 멀다 하고 계속되니 몸...
2016-12-07 16:13:00
안민 기자 기자
폐암 환자들은 다른 암과 달리 말기인 4기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폐암은 2013년 기준으로 2만 3,177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해 암 발생 중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폐암으로 사망한 환자 수는 1만 7,440명으로 암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한다. 이는 폐암의 경우 1, 2기 등 조기보다 말기인 4기에 발견되는 ...
2016-11-16 18:15:00
황미현 기자 기자
일하는 주부 박모(37)씨는 평소에도 만성피로가 심하고 종종 요통이 있었지만 명절을 지낸 후 허리통증도 더 심해지고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았다. 파스를 붙이거나 약을 먹어도 별 효력이 없고 찌릿한 느낌도 생기자 디스크가 염려되어 병원을 방문하니 ‘골반이 벌어지고 불균형한 상태’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골반이 틀어지는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신체적 노화도 ...
2016-10-03 16:33:00
황미현 기자 기자
부산 벡스코에서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2016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개최된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부산지역 대학병원과 함께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부산관광공사(사장 심정보)가 주관하는 컨벤션이 시작 되었다.   ▲ 2016 BIMTC 고신대복음병원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2016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
2016-09-09 20:56:00
황미현 기자 기자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월 25일부터 뎅기열·치쿤구니야열 유전자검사를 시작했다.   뎅기열과 치쿤구니야열은 숲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해외유입 감염병으로 발열·근육통 등 지카바이러스와 증상이 유사하며, 뎅기열은 필리핀·태국 등의 동남아시아에서, 치쿤구니야열은 아프리카·남미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뎅기열·치쿤구니아열 검사는 그동안 질병관리본부에서 ...
2016-08-31 22:14:00
황미현 기자 기자
일상과 업무활동의 대부분이 PC하나로 실현되는 요즘, 클릭 몇 번만으로도 일처리가 가능해지면서 일어서서 몸을 움직이는 시간이 줄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공개한 '2014 국민건강통계’를 통해서도 19세 이상 성인이 하루 동안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은 평균 7시간 반이며, 특히 29세까지의 청년들의 경우엔 8시간 42분이란 결과를 알 수 있다...
2016-08-31 21:19:00
황미현 기자 기자
회사원 이순진 씨(43)는 요즘 예민한 피부 때문에 골치를 썩었다. 봄, 가을에는 조금만 건조해도 심하게 트고, 여름에는 야외활동을 하면 빨개지고 화끈거리면서 기미가 확 올라온다. 좋은 화장품, 다양한 시술, 각종 스크럽과 좋다는 세안법까지 총동원해 봤지만 피부는 좋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 아토피로 여겼다. 아토피에 좋다는 약을 먹고 카펫과 커튼을 치우는 ...
2016-08-22 22:56:00
안기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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